[농구대잔치] '허재 아들 허훈 맹활약' 연세대, 3연승 ... 한양대·건국대도 승리 합창. <허훈 인스타그램> |
[농구대잔치] '허재 아들 허훈 맹활약' 연세대, 3연승 ... 한양대·건국대도 승리 합창
[뉴스핌=대중문화부] 연세대가 허훈의 맹활약으로 조선대를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23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한양대를 86-47로 완파했다.
허훈(20·연세대학교)이 17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주도했고, 최준용도 15득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12점)과 천기범(11점), 김진용(10점)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허훈은 허재 전 KCC 감독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 허재를 뛰어 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도 프로농구 선수이다. 허웅은 원주 동부서 활약하고 있으며 아버지 허재도 뽑히지 못한 올스타 팬투표에서 올시즌 1위에 뽑히기도 했다.
21일 전적
▲ A조
연세대(3승) 86(20-9 27-19 23-21 18-16)47 조선대(1승2패)
한양대(2승1패) 69(24-14 20-12 14-9 11-17)52 명지대(3패)
▲ C조
건국대(1승1패) 90(19-18 20-16 19-31 32-18)83 동국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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