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정석원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석원의 ‘대호’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정석원의 영화 ‘대호’에서 일본군 장교 류 역을 맡은 정석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석원은 최민식, 정만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함께 촬영분을 모니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정석원의 모습에서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묻어난다.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맞춤 캐릭터’를 완성해낸 정석원은 실제 촬영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늘 상주, 선배들의 연기를 보고 배우고 연습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정석원은 “‘대호’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연기에 대해 토론하고 연습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감사한 마음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먹었다”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석원이 출연하는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