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10년 연 3.00%~30년 연 3.25%
[뉴스핌=김남현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23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6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0%(10년)에서 연 3.2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대표적 주담대 상품”이라면서 “2016년중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전망되는 만큼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주택금융공사> |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