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ㆍFCㆍ호텔 독립경영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H&R)가 중장기 수익구조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조트/FC(Food & Culture)/호텔'등 세부문으로 나눠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했다.
한화H&R은 18일 세부문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조트 부문 대표이사에는 문석 전무가, FC부문 대표이사에는 김태호 전무가, 호텔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영철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각 대표이사체제 출범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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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좌)문 석 리조트 부문 대표이사, 김태호 FC부문 대표이사, 김영철 호텔부문 대표이사(우) |
한화H&R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조직 개편후 리조트 부문은 국내리조트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국내 사업 안정화와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FC부문은 종합식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호텔부문도 호텔전문 경영체제로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투자증권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2016년 한화H&R 및 한화투자증권 정기 임원인사 실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명)
- 상 무 : 윤안식, 박상철
- 상무보 : 조영래, 노재호, 정재우, 이상열
한화투자증권(4명)
- 상무보 : 신민식, 한석희
- 전문위원(상무보) : 신훈식, 김일구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