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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심형탁·강호동, 애완돼지 발정보고 '경악'…김민재·이재훈, 사모예드 뒤처리에 '혼비백산'

기사입력 : 2015년12월18일 13:01

최종수정 : 2015년12월18일 11:29

'마리와 나' 심형탁이 애완돼지 애뀨의 발정에 당황했다. 천방지축 사모예드의 일일아빠가 된 이재훈과 김민재 역시 ‘멘붕’에 빠졌다 <사진=마리와 나 방송 캡처>

'마리와 나' 심형탁·강호동, 애완돼지 발정보고 '경악'…김민재·이재훈, 사모예드 뒤처리에 혼비백산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리와 나' 심형탁이 애완돼지 애뀨의 발정에 당황했다. 천방지축 사모예드의 일일아빠가 된 이재훈과 김민재 역시 ‘멘붕’에 빠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 1회에서 은지원, 심형탁은 애완돼지 애뀨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애뀨와 친해지기 위해 수시로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애뀨는 심형탁에게 계속 관심을 달라고 치근거렸고, 애뀨를 쓰다듬어주던 심형탁은 크게 놀라 은지원의 뒤로 숨었다.

알고 보니 애뀨는 발정이 난 상태였던 것. 당황한 강호동과 은지원, 심형탁은 집을 뛰쳐나갔다.

강호동은 "말로만 듣던 그 것을 봤다.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고, 심형탁은 "내가 계속 스킨십을 해서 그런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재훈과 김민재는 사모예드 사남매 강아지 네 마리를 분양받았다.

이재훈과 김민재는 사모예드의 귀여운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이어 배변 훈련 등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모예드 네 마리는 계속되는 말썽으로 이재훈과 김민재를 ‘멘붕’에 빠뜨렸다. 애완용품 가게 안에서 똥을 싸고, 고양이 사료를 물어뜯어 결국 구입하게 만든 것. 이재훈은 결국 사모예드 4마리를 가게에서 데리고 나와 차에 따로 앉혀뒀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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