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린들이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 직원들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연말을 맞아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직원들이 지난 16일 경기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삼성물산> |
이날 일일산타로 변신한 30여명의 삼성물산 직원들은 장애아동들에게 동요를 부르고 동화를 읽어줬다. 또 마술공연, 버블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의류, 장난감 등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목도리뜨기, 쌀·김치와 같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