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나눔관람권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의 나눔관람권이 출시됐다.
롯데시네마는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관 함께 한정판 ‘나눔관람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영화관을 모티브로 한 ‘나눔관람권’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영화관이 되고자 하는 롯데시네마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멀티플렉스 최초로 진행하는 아이가 직접 그린 재능기부 관람권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우용 양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된 이번 나눔관람권은 산타클로스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롯데시네마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나눔 관람권 수익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기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쓰이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관람권은 총 10만 매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80개 롯데시네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행복한 영화관이 되고자 하는 롯데시네마의 노력을 담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과 재능기부로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람권의 수익금 일부가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