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 만에 23만좌 돌파
[뉴스핌=전선형 기자]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원큐카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14일 하나카드는 지난 10월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가 출시 50일만에 신용카드 15만좌, 체크카드 8만좌 등 총 23만좌가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현재 인기몰이 중인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으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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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1Q카드. <사진=하나카드> |
하나멤버스 원큐카드는 ‘리빙·쇼핑’ 두 가지 종류를 선택해 만들 수 있는데, 리빙카드는 주유(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 뱅크), 학원업종에서 사용시 월 10만원당 5000하나머니를 제공하고, 월 최대 2만(통합한도)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3사)/대중교통, 해외업종(직구포함)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영역별로 각각 10만원당 5000하나머니(월 최대 1만한도) 적립이 가능하고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쇼핑카드는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 업종에 특화해 월 최대 2만하나머니(통합한도)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다른 업종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리빙’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KEB하나은행을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년 3월까지 상품출시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하나멤버스 원큐체크카드의 혜택도 빵빵하다.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커피빈)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 적립(업종별 월 최대 5회)된다. 대중교통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적립되고 월 통합 최대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멤버스 하나머니는 전국 240만 하나카드 가맹점에서 원클릭(1 click)서비스를 이용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전국 KEB하나은행 ATM기에서 즉시 현금출금 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멤버스 원큐카드는 ‘하나머니’를 쉽고, 많이 적립시켜 주는 상품”이라고 말하며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카드”라고 말했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