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를 좌지우지
층간소음까지 줄여주는
바닥재 깐깐하게 고르자
"거실바닥이요? 그냥 장판인데요!"
바닥재를 흔히 장판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강화마루, 합판마루, 강마루 등등
알고보면 바닥재 종류는 많습니다.
흔히 장판이라 부르는 PVC바닥재는
찢기거나 가구에 눌린 자국 그대로 남는 건 흠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난방이 뛰어납니다.
인기 많은 바닥재, 강화마루
스크래치에 강해 수명은 길지만
열전도율 낮아 난방 효율은 낮습니다.
나무느낌 나는 합판마루
합판 위에 0.3~0.5㎜ 나무 무늬목을 씌운 합판마루는 고급스러움은 살릴 수 있지만
스크래치는 많이 납니다. 습도에 약하다는 치명적 결함이 있습니다.
강화+합판=강마루
강화마루와 합판마루 장점을 더한 바닥재입니다.
나무 무늬 강화 필름을 표면에 씌웠는데요. 가격은? 글쎄요...
합판 맨 위에 2㎜ 넘는 나무 무늬목을 씌워 촉감이 좋고
습도 및 단열 효과 뛰어나지만 관리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난방 뛰어난 온마루
난방 기능을 높인 한샘의 야심작!
난방성과 열전도는 최고입니다.
특히 아이 장난감에 쓰는 접착제를 사용해 친환경 우수 바닥재입니다.
가격을 비교해볼까요? (3.3㎡ 당 가격)
PVC바닥재: 2만~10만원
강화마루: 7만~11만원
합판마루: 10만~18만원
강마루: 8만~12만원
원목마루: 20만~34만원
온마루: 11만5000원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ace@newspim.com) 송유미 미술기자(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