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tvN `풍선껌`에서 배종옥이 한 소녀를 보며 려원으로 착각했다. <사진=tvN `풍선껌`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tvN '풍선껌'에서 행아(려원)는 리환(이동욱)과 함께 선영(배종옥)을 찾아갔다.
마침 선영은 공주 이모(서정연)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선영은 공주와 길을 걷다가 앞서 한 소녀가 차에 치일 뻔 했다. 선영은 소녀가 행아라고 착각했다.
그는 소녀를 향해 "행아야"라고 불렀고 차 운전자에게 다가가 "사람 다치면 어쩔뻔 했어요"라고 다그쳤다.
이를 멀리서 본 행아와 리환은 놀란 마음으로 선영에게 다가섰다. 리환은 선영을 잡으며 "엄마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라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행아는 자신을 생각해준 선영이 고마워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이모, 나 행아야"라며 꼭 안아줬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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