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만 2세부터 6세까지 유아의 학습을 위해 맞춤형 무료 프린트 학습지를 제공하는 '맘티처'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지도법을 공유하고 프린트 학습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지 서비스 사이트다.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지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를 목표로 해 체계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맘티처는 난이도에 다라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지만 선택 인쇄해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데일리 학습지'와 업계 최초로 선택한 학습지를 책으로 제작해주는 주문 출판서비스 '맘s POD'를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육아·교육·요리·인테리어 정보 등을 망라한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된다.
데일리 학습지는 한글과 수학, 영어 등 필수과목과 창의미술, 과학 탐구 등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지능개발 과목까지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다. 하루 3쪽 분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맘티처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맘터치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 선물을 준다. 맘티처 학습지를 횟수 제한 없이 출력할 수 있다. 인쇄한 학습지의 이용 후기를 공감클릭과 공감톡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래엔은 맘티처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으로 학습지를 업데이트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학습지와 모바일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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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엔>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