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최문순 지사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 65조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지방자치 20주년, 광역단체장에게 듣다(강원지사편②) 일문일답(1)

[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선6기 강원도 도백 최문순 지사의 최대 숙원사업은 아무래도 평창동계올림픽이다. 평창올림픽은 2018년 2월 5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올림픽 개최로 예상되는 경제효과와 강원도의 비전을 물었다. 최 지사는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는 약 64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지역 지속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올림픽을 계기로 갖춰진 동계스포츠 인프라 및 편리한 교통망 등을 활용해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메카, 동계관광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지사와의 인터뷰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의 미래성장 및 문화관광 전략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지난 3일 기준으로 799일 남았다는 강원도청 앞 D-Day 전광판.<사진=김학선 기자>
◆ “평창올림픽은 3만불·3차산업·3개국 ‘333올림픽’”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문제점, 올림픽 개최로 예상되는 경제효과는?

“강원도가 건설 중인 올림픽 경기장은 설상 경기장 7개소와 빙상 5개소로 총 12개다. 신설경기장은 작년 본격 건설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현재 평균 43% 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잦은 설계변경과 그에 따른 인허가 절차, 동절기 공사 등으로 경기장 건설 공기가 촉박한 실정이지만 올림픽은 물론, 테스트이벤트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는 약 64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경기장과 교통망,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투자 및 소비지출에 따른 직접효과가 약 21조1000억원이며 대회 개최 투자 효과 16조4000억원, 소비지출 효과 4조7000원억, 세계적 겨울 관광지 부상에 따른 관광효과 및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의 간접효과가 약 43조8000억원이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지역 지속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올림픽을 계기로 갖춰진 동계스포츠 인프라 및 편리한 교통망 등을 활용해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메카, 동계 관광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1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매년 눈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또 비행기로 한국과 2시간 거리에 평생 눈을 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10억명 거주하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선 전 국민적인 참여열기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행사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지난 10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6개 분야 39개 과제로 구성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①동계올림픽 경기장·도로 건설(2개 과제) ②동계올림픽 붐 조성(10개 과제) ③문화·관광·경제 올림픽 완성(13개 과제) ④친환경 동계올림픽 추진(5개 과제) ⑤안심·안전 올림픽 준비(5개 과제) ⑥ 올림픽 로드개설(4개 과제)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관광과 연계시켜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대규모 문화행사를 개최해 강원도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해 전 세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 남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국민의 뜨거운 열기와 성원이 필요하다. 전국 시도를 비롯,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출향 및 해외도민회 등 민·관 합동으로 전국적인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지은 시설물들의 사후관리 계획은?

“평창올림픽 사후활용 대상 시설은 총 12개다. 현재 관리·운영주체가 결정된 8개소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별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미결정된 4개소에 대해서도 사후활용자문위원회와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사후활용방안과 관리주체가 결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대회 시설물들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 유산으로서 존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인프라 및 개발사업은?
                    
“강원도는 그동안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교통인프라가 속속 건설되고 있어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먼저 원주~강릉 고속철도가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2017년 6월 완공된다.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철도는 기본·실시설계를 추진중이다.

강원도는 또 레고랜드(2017년)와 설악산 오색삭도(2017년 11월), 차이나 드림시티(2017년 11월) 등 관광객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 관광은 양양공항과 동해안 크루즈를 연계한 휴양·힐링관광이 활성화되고 설악산 오색삭도와 레고랜드 등 새로운 관광명소 증가로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강원도의 컨셉은?

“우선 ‘333’이라고 요약해서 구호를 갖고 있다. 하계올림픽은 대개 중진국 때 치른다. 우리가 88올림픽을 4500불일 때 치렀다. 그래서 하계올림픽을 중진국올림픽이라고 부르고 동계올림픽은 선진국올림픽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2만7000~2만8000불 정도 된다. 그래서 첫 번째 3이 3만불을 돌파해보자. 두 번째 3은 자동차와 중공업 등 2차산업이 난관에 봉착해 있는데 이를 3차산업으로 전환하는 시점으로 삼아보자. 세 번째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에서 연이어 2018년 동계올림픽, 2020년 하계올림픽,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3개국 올림픽으로 치러보자는 거다. 우리나라가 지금 정치경제적으로 자신감도 결여돼 있고 침체돼 있고 그런 상황이다. 그래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자신감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활짝 웃는 최문순 지사 너머로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물 조감도가 보인다.<사진=김학선 기자>
◆ “원주 의료기기산업 등으로 강원도 미래 바꾼다”

- 강원도는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으로 원주 부론면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중인데 현재 지금까지의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은?
 
“도는 부가가치가 낮은 석탄 등 2차산업 중심의 영세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여건에 맞는 지식산업을 추진중이다. 2001년부터 강원도가 자체 기획한 ‘3각 테크노밸리 전략’(2001~2005), ‘뉴-스타트 발전전략’(2006~2010), ‘더블엔진 전략’(2011~2015) 등이 그것이다.

지역별로는 전략산업 4대 벨트를 육성중이다. 바이오산업의 경우 생물바이오(춘천권역)와 해양바이오(강릉권역)로 나뉘어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원주·홍천·횡성권역에 편재돼 있다. 신소재 산업은 철원(플라즈마)과 강릉·동해·삼척 등(신소재 사업),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은 춘천·원주·강릉·태백 등에 IT와 CT를 융합한 클러스터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중인 의료기기산업의 경우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2800여 의료기기 업체 중 130개(4.7%)가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생산액이 지난해 기준으로 5706억원(전국의 12.4%)이다. 또 4.47억달러(전국의 17.3%)의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등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화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해 3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원주 의료기기 지역특화산업단지를 지정했다. 정부 정책에 맞춰 원주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조성 중인데 우선 부론 일반산업단지 61만㎡의 보상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지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132만㎡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지난 9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매년 늘어나고 있는 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강원도의 문화관광 발전전략은?

“강원도는 지난해 관광객 1억명(내국인 1억205만명, 외국인 215만명) 시대를 열었다. 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요와 기호도 패키지나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과 힐링·체험, 가족여행, 테마여행 등으로 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 확대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접근성이 향상돼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한 강원도 관광의 획기적 변화와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는 이를 위해 외국인 쇼핑 면세점 확충과 공항, 크루즈 등 고부가 관광상품 및 속초 롯데리조트, 양양국제공항관광단지 등 복합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등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수준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강원관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춘천 국제관광도시, 강릉 올림픽·문화관광도시 등 거점별 랜드마크화로 강원도 관광의 위상을 제고하고 양양 LG 쇼핑몰이나 힐링수목원 등 권역별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 또한 ▲크루즈 항로개설과 양양공항의 올림픽 거점공항 육성 ▲신사임당 드라마 등 킬러 콘텐츠 육성 및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