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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미네소타 박병호, 지명 타자와 함께 1주일에 1~2번 꼴로 조 마우어 대신 1루수 기용”. 박병호와 함께 포즈를 취한 조 마우어(오른쪽). <사진=미내소타 공식 트위터> |
현지 매체 “미네소타 박병호, 지명 타자와 함께 1주일에 1~2번 꼴로 조 마우어 대신 1루수 기용”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가 지명타자와 함께 1주일에 1~2번 꼴로 1루수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트리뷴'은 지난 5일(한국시간) 박병호(29)의 1루수 기용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이 매체는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이 “조 마우어(32)가 지명타자로 나서면 박병호를 1루수로 쓸 것을 구상 중이다. 조 마우어를 체력 안배차 박병호를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1루수로 기용할 것 같다”고 알렸다.
박병호의 입단식때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단장은 “박병호는 지명타자를 맡게 된다. 미겔 사노는 외야수, 트레버 플루프는 3루수, 조 마우어는 1루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