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화면 속에 살아난 초현실…삼성 아트스토어에서 만나는 마그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바심 마그디 작품 아트스토어 공개
초현실주의 예술 디지털로 확장
개인 공간 속 예술 감상 기회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에서 저명한 현대 미술 작가 바심 마그디의 작품을 삼성 아트스토어를 통해 공개하며 초현실 예술 세계를 선보였다.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 서사를 펼치는 바심 마그디는 이번 협업으로 삼성 아트 TV를 통해 더 넓은 관객층과 만난다. 갤러리와 미술관을 넘어 누구나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 방식이 열렸다.

현대 미술가 바심 마그디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생동감 넘치는 비현실적 시각 요소와 깊이 있는 서사로 유명하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뉴스룸은 19일 이번 협업의 시작부터 마그디의 작품관, 기술과 예술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마그디는 "삼성에서 먼저 연락을 줬고, 내 작품이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지 않는 다양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내 작품을 감상하며 새 영감과 감정을 얻는다면 그것이 예술가로서 최고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삼성 아트스토어와의 협업은 올해 아트 바젤에서 한층 확장됐다. 마그디는 삼성의 인터랙티브 라운지 '아트큐브'를 통해 몰입형 디지털 아트로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작품이 디지털 공간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새로운 감상 방식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초현실적이고 은유적인 표현 방식을 구축한 과정에 대해 그는 "나를 표현할 고유한 언어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현실이 모순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에 매료돼 실험적 필름 기법과 레이어 사진기법을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역사적 사건과 상상 속 이야기를 엮는 독특한 서사에 관해선 "기록되지 않은 과거와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예술은 그런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가장 자유로운 방식"이라며 창작의 원천을 밝혔다.

바심 마그디 2022년 작품 'An Intergalactic Messenger Teleported us to a Cave Settlement Ruled by Shared Compassion and Humility' [사진=삼성전자]

디지털 화면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대해 마그디는 "갤러리와 박물관도 중요하지만, 삼성 아트스토어 같은 플랫폼은 더 많은 이가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준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색감과 질감의 재현도가 높아지고, 언젠가는 촉감과 냄새까지 구현될 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날로그 작품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 역시 실험으로 본다. 그는 "삼성 아트스토어와의 협업으로 전환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기술 발전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는 "기술은 과학적 기준을 따르지만 예술은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예술가가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심 마그디의 작품은 앞으로도 삼성 아트스토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