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탈출 외인구단`이 첫 방송된다. <사진=MBN `도시탈출 외인구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이 첫 방송된다.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이휘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 등 6인방이 전국 방방곡곡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난다.
이들은 각 지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찾아 나서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그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공수하는 것부터 궁극의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것까지 모두 자급자족 하는 형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화도로 첫 여행을 떠난다. 갯벌 체험과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등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온갖 먹거리와 놀거리를 즐긴다.
또 이들은 YB와 OB로 나뉘어 족구 대결도 펼친다. 특히 김태원은 족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으며 이경규마저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5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