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 www.dayou-winia.com)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구입 시기가 점차 길어지면서 제품 성수기가 12월 하순까지 연장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가 최근 3년간의 4분기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도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했고, 2014년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4분기 전체 판매량에서 12월 판매율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12년도 18%에서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각각 20%, 24%를 차지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김장하기 좋은 시기가 대체로 늦춰졌고, 김장 시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김치냉장고의 구입 시기도 12월까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유위니아는 12월에도 지속되는 김치냉장고 구매 트렌드에 맞춰 김치냉장고 딤채, 딤채 프라우드 등 일부 모델을 최대 35%까지(제품 출고가 기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K-세일 데이’ 할인 행사에도 참여 중이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 담당은 "겨울철 고온 현상이 지속, 김장 담그는 시기가 늦춰져 김치냉장고 구입 시기 역시 점차 길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의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김치냉장고 판매를 연말까지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10년이상 사용중인 김치냉장고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청소,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무상클린서비스(1588-9588)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