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영화, 미드 등 1만3000여편 제공
[뉴스핌=민예원 기자] KT의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전용 영화 월정액 ‘프라임무비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손안의 멀티플렉스를 기치로 내건 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은 스마트폰으로 최신 인기 영화와 미국드라마 1만3000여편을 한번 결제하면 한 달 내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제공 작품은 기존 1만3000여편에서 매월 250여편씩 추가된다. ‘뷰티인사이드’, ‘오피스’, ‘소수의견’, ‘협녀’, ‘경성학교’ 등 최신 한국영화뿐 아니라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겨울왕국',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등 외화, '빅뱅이론’, ‘워킹데드', '왕좌의게임'과 같은 인기 미드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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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
또한 올레tv모바일은 지난 1일부터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올레tv모바일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KT는 프라임무비팩 출시를 기념해 2016년 11월30일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용료(8900원, 부가세 별도)를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라임무비팩 최초 가입 첫 달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호 KT 모바일TV사업담당 상무는 “극장 티켓 한 장보다 저렴하게 1만 편이 넘는 최신 영화, 미드를 감상할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손안의 멀티플렉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