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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자신의 직업은 SNS 스타라고 셀프디스했다. <사진=택시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기은세가 자신의 직업은 SNS 스타라고 셀프디스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배우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 기은세는 소위 ‘인테리어 비전문가’로, SNS의 팔로워 수 5만8000명을 자랑했다. 그와 함께 출연한 디자이너 양태오는 “SNS에서 많이 뵀다. 주변 여자 지인들은 소위 말하는 기은세 덕후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기은세는 스스로 “직업이 SNS 스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비롯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2년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기은세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