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의 '목동' 서구 가좌동에 ‘인천 가좌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3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총 785가구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같은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과 같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특히 교육시설 인프라가 눈길을 끈다.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다.
주변에 경인고속도로 가좌 IC(나들목)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오는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오는 2020년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약 1600m²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갖춰질 전망이다.
놀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도 마련된다. 일조권 확보를 위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난 16일 문을 연 '인천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4000여명 인파가 몰렸다. <사진=두산건설> |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해서는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 환경이 갖춰진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선보인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LED 조명,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외 각 가구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가 적용된다.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서는 욕실 바닥에 난방을 도입한다. 또 주부 편의를 위해 안방 발코니에 세탁공간이 마련된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833-8995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