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LPGA팀이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7.5-4.5로 앞섰다.
LPGA팀은 28일 부산 기장의 베이사이드CC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포섬 6경기에서 3승1무2패를 기록해 승점 3.5점을 보태 3점차로 KLPGA팀에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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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팀 박인비(오른쪽)와 유소연이 28일 부산 기장의 베이사이드CC에셔 열린 챔피언스트로피 둘째날 포섬경기를 마치고 포옹하고 있다. <사진=KLPGA> |
LPGA팀 박인비-유소연 조는 접전 끝에 조윤지-이정민 조를 1홀차로 이겼다.
박인비-유소연 조는 15번홀까지 동점을 이루다 16번홀에서 조윤지-이정민 조가 보기를 하는 바람에 승기를 잡았다. 1홀차로 앞서간 박인비-유소연 조는 남은 2개홀을 비기며 승리를 가져갔다.
LPGA팀 백규정-이미림 조는 KLPGA팀 박결-안신애 조를 3홀 남기고 5홀차로 승리했다.
최운정-박희영 조도 서연정-배선우 조를 5홀차로 완파했다.
KLPGA팀 박성현-김민선 조는 장하나-김세영 조를 3홀을 남기고 5홀차로 크게 이겼다.
이어 KLPGA팀의 김해림-김지현 조도 이일희-이미향 조를 2홀차로 꺾었다.
KLPGA팀의 고진영-김보경 조는 김효주-신지은 조와 접전 끝에 비겼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