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가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뉴 K3' 발표회를 열었다.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K3'는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등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뉴 K3는 14.3km/l의 연비를 확보, 기존 모델보다 0.3km/l 연비가 향상됐다. 약 2%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이날 김관석 기아차 국내 프로모션팀 팀장은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했다"며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뉴 K3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1천521만원 ▲트렌디 1천735만원 ▲트렌디 A.C.E 1천823만원 ▲프레스티지 1천909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천22만원 ▲노블레스 2천9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