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2012년 2월 출시 후 1.1조원 몰려
[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 자산배분센터, 연금사업센터, 리서치센터를 아우르는 투자솔루션부문을 신설했다. 이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이 성공투자할 수 있도록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위의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1년 업계 최초로 랩 상품을 선보인 후 프리미어 멀티랩’, ‘글로벌자산배분랩’ 등 다양한 랩어카운트를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그 중에 '프리미어 멀티랩'은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투자자의 성향, 투자 목적 등을 반영해 운용하는 1:1 맞춤형 투자일임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프리미어 멀티랩’은 2012년 2월 27일 출시돼 1조1000억원의 자금이 모집돼 운용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 랩어카운트 상품 중 하나다.
자산배분센터에서 투자전략 및 모델포트폴리오(MP)를 제공하고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포트폴리오(AP)를 제시해 웰스매니저와 고객의 합리적 자산 배분을 돕고 있다.
프리미어 멀티랩은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고객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특성과 투자환경에 맞춰 국내외 펀드, 주식, 채권은 물론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