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보미(27·코카콜라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이자 메이저 대회 인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미야자키CC(파72·6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선두와는 3타차다.
이보미 <사진=뉴스핌DB> |
이보미는 시즌 7승으로 JLPGA투어 상금왕을 이미 확정한 상태다. 올 시즌 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선 우승을 못했다.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상금왕인 전인지(21)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대회 첫날 시즌 KLPGA와 JLPGA투어 상금왕의 대결에서는 JLPGA투어 상금왕이 앞섰다.
신지애(27·스리본드)는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단독2위에 올랐다. 선두 마에다 요코와는 1타차다.
안선주(28 요넥스코리아)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로 단독 3위다.
2015년 JLPGA 투어 루키인 김하늘(26)은 버디 없이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쳐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