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여제자들이 나한권을 수련했다.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 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주먹쥐고 소림사' 멤버들이 소림사 최고권법 '나한권'을 배웠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나한권 수련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사형들이 무술을 선보였고 이를 본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최정윤은 "어린데 절도있게 딱딱 끊어서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유이 또한 "왕년에 안무하던 실력으로 잘 외워서 따라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여제자들은 반복되는 동작과 절도 넘치는 손발, 다양한 동작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구하라는 "나한권은 동작 하나하나를 다 끊어서 절도있게 해야 해서 힘들었다"며 "안무는 노래에 맞춰 흘러가듯 하면 되는데 권법은 절도 있게 하는 동작 때문"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반면 유이와 페이는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사부님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그동안 '2015 프리미어 12' 야구 중계로 2주 연속 결방했으며 5회는 28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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