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리스, 초기 리스료 면제 차량 확대
[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캐피탈이 초기 리스료 면제 차량을 확대했다. 신형 아반떼의 경우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현대캐피탈의 초기 리스료 면제 프로그램은 차량별 일정 한도 내에서 1, 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리스의 장점에 초기 이용 부담까지 낮춰 이용자 편의를 한층 높인 게 특징이다.
최근 현대캐피탈은 리스 면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에 기존 리스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 적용된다.
신형 아반떼. |
이 밖에 모든 개인리스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보다 저렴하게 리스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선보인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 및 승합차인 포터, 봉고, 스타렉스, 카니발에 대해 최대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낮은 월 이용료에 부가세환급혜택, 차바닥 무료 서비스 혹은 블랙박스 증정 혜택까지 더해 사업 초기 비용 투자가 많은 개인사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반납 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