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여배우 본능을 되찾은 임수향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예고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주먹쥐고 소림사’의 허당 캐릭터 임수향이 봉술 마스터를 위해 이를 깨물었다.
임수향은 28일 방송하는 ‘토요일이 좋다 주먹쥐고 소림사’ 5회에서 수제자도 힘들다는 봉술에 도전했다.
이날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구하라와 유이, 페이 등 일명 ‘여자 손오공 3인방’은 뛰어난 봉술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달리 ‘주먹쥐고 소림사’ 대표 허당 임수향과 최정윤은 봉 따로 몸 따로 노는 절정의 몸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보여준다.
‘감격시대’에서 보여준 검술과 달리 엄청난 몸치임을 인증한 임수향은 이날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한밤의 치파오 패션도 보여준다. 페이가 선물한 붉은색 치파오로 갈아입은 임수향은 비로소 본업(?)을 찾아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 5회에서는 소림무술의 기본이 되는 기마자세 훈련이 시작된다. 배우 청룽(성룡)도 거쳐갔다는 기마자세 훈련에서 남다른 하체부심 김풍과 사형마저 제압한 김병만이 양보 없는 한판승부에 나선다.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SBS ‘토요일이 좋다 주먹쥐고 소림사’ 다섯 번째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