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647.93P(+0.88% +31.82)
선전성분지수 12893.23P(+1.56% +198.37 )
창업판지수 2897.57P(+2.89% +81.52)
[뉴스핌=강소영 기자] 25일 중국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8% 상승해 3600포인트 중반대에 도달했고, 창업판지수는 3%가까이 올라 4개월래 최고치인 2897.57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와 선전거래소가 각각 3808억 위안과 6391억 위안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의료보건,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종목의 상승세가 컸고 운수 설비 분야는 하락했다.
이날은 37년만에 재개될 중앙도시업무회의,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등 소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터키-러시아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로 비철금속 섹터의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인터넷금융(핀테크), 의료기기, 준(準)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주) 등 테마주도 어제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시장전문가들은 상하이지수가 3550~3650포인트 사이에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동안 13차 5개년경제개발 계획(13.5규획)의 수혜가 기대되는 테마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