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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이 제기차기 내기에서 패배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이 제기 대결에서 패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차승원은 아침을 먹고 쉬던 중 발견한 제기로 유해진, 손호준과 내기를 했다.
이날 차승원은 만 원을 걸고 제기차기를 제안했다. 차승원은 '연습은 안 된다' '손으로 잡는 것도 안 된다' 등 깐깐한 기준을 제시하고 운동화를 갈아신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손호준이 얼떨결에 시작하며 "다시 하겠다"고 부탁해도 차승원은 정색했다. 유해진 역시 이를 거들며 "너 이제 손님 아니다"고 못을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손호준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차승원은 손호준보다는 많이 찼으나 유해진의 실력이 더 뛰어났다. 유해진은 제기를 처음 찼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두 사람을 제치고 만 원씩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승원이 단판으로 복수전을 제안했으나 달랑 1개에 그쳐 또다시 만 원을 내야했다. 내기를 처음 제안한 차승원이 2만원을 잃은 반면, 손호준과 유해진은 각각 만 원씩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게스트로 윤계상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