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LA 다저스 새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태생 43세 데이브 로버츠 . <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 |
류현진의 LA 다저스 새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태생 43세 데이브 로버츠
[뉴스핌=대중문화부] 43세 데이브 로버츠가 류현진 소속팀 LA 다저스의 새 감독이 됐다.
데이브 로버츠는 “LA 다저스 감독으로 지명된다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은 내 인생에서 새로운 기회다. 다저스 구단은 재키 로빈슨을 시작으로 로이 캄파넬라, 샌디 쿠팩스, 마우리 윌스, 노모 히데오까지 신기원을 세운 명문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는 199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해 200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은퇴하기까지 10시즌 통산 832경기 타율 2할6푼6리 721안타 23홈런 213타점 437득점 243도루를 올렸다.
로버츠는 일본 오키나와 태생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