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정훈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가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한가인이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그의 남편이자 배우인 연정훈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연정훈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가인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연정훈은 "나는 살살 톱질을 하며 가까워지는 편"이라며 "아내 한가인도 그런 노력을 통해 3개월 만에 교제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가인을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다"면서 "그만큼 이목구비가 신기했다. 호감이 생긴 뒤에는 매니저부터 공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배우 매니저들은 남자배우를 경계하기 때문에 매니저와 매일 술자리를 만들며 모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특히 한가인은 그때 연기 데뷔작이라 모두 배우들이 매일 술을 마시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가인이 임신 19주로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