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야구 결승으로 인해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결방된다.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리미어12 야구 결승으로인해 '주먹주고 소림사'가 결방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는 멤버들이 소림사 최고 권법인 '나한권'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나한권 수련에 앞서 어린 소림사 사형들이 무슬을 선보였고, 이를 본 페이, 육중완, 유이, 구하라는 놀라움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최정윤은 "어린데 절도있게 딱딱 끊어서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놀라워했다.
또 구하라는 나한권을 하는 소림사 사형들의 모습에 "한 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이길 수 있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나한권 수련에 돌입한 여제자들은 반복되는 동작과 절도 넘치는 손발, 다양한 동작 때문에 우와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쩐미아오 사부님은 한동착 한동작 앞에서 지도하며 소림사의 절도와 신념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지자 구하라는 "슈아이! 슈아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중국어로 "멋있다"를 뜻했던 '슈아이'를 듣던 사부님은 살인 미소로 화답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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