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장희진·이열음 출생비밀 알았다…“성폭행으로 태어난 아이” <사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장희진과 이열음의 출생 비밀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한소윤(문근영)은 김혜진(장희진)과 가영(이열음)이 “아버지가 같은 자매로, 파브리병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소윤은 가영의 엄마 경순(우현주)의 고백을 통해 가영이 17년 전 성폭행으로 태어난 아이임을 알았다.
경순은 소윤에게 김혜진의 얘기도 했다. 혜진이 자신을 찾아와 “우린 같은 피해자”라면서 “우리가 같이 괴물을 죽이자”꼬 했다는 것. 하지만 경순은 가영을 생각해 그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소윤이 “혜진의 친어머니는 누구냐”라고 묻자, 경순은 “유나(안서현)의 외할머니를 찾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