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 동안 'K-Sale Day'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총 2000가지 품목을 준비했다. 시즌 상품은 최대 50%, 창고 대방출 품목은 최대 90% 깎아서 판다. 롯데슈퍼는 유통산업연합회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보다 이틀 먼저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슈퍼의 첫 번째 행사는 김장 관련 상품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각종 김장 재료를 최대 35% 저렴한 가격에 판다. 절임배추와 유기농 배추, 황토밭 배추 등을 준비했다. 고추가루와 새우젓, 바다소금도 판다.
아울러 제철 신선식품도 싸게 판다. 경남 하동과 산청 지역의 딸기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한 햇 딸기는 500g 팩으로 판매한다.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항공직송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활 랍스타는 37% 깎아서 판다. 환절기 스테미너 보강에 좋은 민물장어도 저렴하다
제품에 하자는 없지만 과다 생산 또는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많이 쌓여 있는 품목은 큰 폭의 할인으로 창고 대방출 한다. 행남자기 접시 6종은 정상가 대비 90%, 키친아트 후라이팬, 루미낙 밀폐용기, 락앤락 물병 등 60여종의 주방용품도 최대 60% 할인해서 판다. 다만 창고 대방출 품목은 점포별 재고가 다소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가까운 롯데슈퍼 매장에 재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롯데슈퍼의 K-Sale Day 행사는 11월 18일부터 일주일씩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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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슈퍼>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