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에서 120kg 뚱보연기에 도전한 유인영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
16일 밤 첫 방송한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15년 관리 없는 삶에 체중이 불어버린 신민아와 학창시절 120kg까지 쪘던 유인영의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와 반대로 ‘오마이비너스’ 첫회에서는 누가 됐건 체중감량을 보장하는 전설의 트레이너 소지섭이 등장해 대비를 이뤘다. 여기에 UFC 웰터급 챔피언 역할의 성훈도 가세해 몸짱 남자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오마이비너스’는 몸짱 남자들과 몸꽝 여자들을 동시에 출연시키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더욱이 몸짱 남자들이 몸꽝 여자들의 몸매를 책임진다는 설정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2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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