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2회에 등장하는 유인영의 120kg 특수분장 <사진=KBS 2TV '오마이비너스' 예고 캡처> |
'오마이비너스' 2회, 유인영 120kg 특수분장 등장한다…보는 내가 다 숨이 막혀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오마이비너스’ 유인영의 120kg 뚱보 특수분장이 2회에 등장한다.
17일 밤 방송하는 ‘오마이비너스’ 2회에서 유인영은 정겨운의 새 여자친구 역할을 맡아 신민아와 조우한다.
이날 ‘오마이비너스’에서 유인영은 예쁘고 날씬해 인기를 독차지했던 학창시절 신민아의 동급생. 체중이 120kg이나 나가는 설정 상 유인영은 과거 신을 연기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받고 연기에 임했다.
‘오마이비너스’ 2회에서 신민아는 비행기 복통사건으로 휴대폰이 소지섭 손에 들어간 걸 뒤늦게 알아챈다. 할 수 없이 소지섭의 호텔을 찾아간 신민아는 하필 그곳에서 결별을 선언한 15년 남자친구 정겨운과 유인영을 발견한다.
뚱보 변호사와 할리우드 배우만 상대하는 얼굴 없는 트레이너의 요절복통 로맨스를 그린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