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장원준 5회까지 2실점 호투 … 김인식 감독 바람대로 선발 임무 완수. <사진=뉴시스> |
[한국 쿠바] 장원준 5회까지 2실점 호투 … 김인식 감독 바람대로 선발 임무 완수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원준이 쿠바전에서 5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장원준은 쿠바와의 8강전에서 4.2이닝동안 공 66개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회 장원준은 공10개로 삼자범퇴로 끝낸 후 4회까지 쿠바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장원준은 5회말 선두타자 알렉산데르 마에타에게 안타, 오스발도 바스케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무사 1, 2루서 에스타일레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허용,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우익수 민병헌의 호수비로 3루로 뛰던 바스케스가 아웃돼 1사 1루가 됐다.
장원준은 만둘레이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구리엘이 볼넷을 얻어 나갔다. 쿠바는 2사 1,2루서 장원준과 교체된 임창민을 상대로 구리엘이 안타를 얻어내 한점을 추가했다. 5-2.
하지만 경기전 김인식 감독의 바람대로 5회까지 던져 선발 임무를 완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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