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김인식 감독 “오심 걱정했는데 현실로 … 쿠바와의 8강전 서로 잘 아는 상대끼리의 대결”. <사진=뉴시스> |
[한국 미국] 김인식 감독 “오심 걱정했는데 현실로 … 쿠바와의 프리미어12 8강전 서로 잘 아는 상대끼리의 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인식 감독은 “경기 전 오심을 걱정했는데 아쉬운 판정이 10회에 나왔다. 아쉽긴 아쉬운데 심판이 자기가 그렇게 봤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인식 감독은 2루심 왕청헝의 도루 오심에 대해서“경기를 하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이런 대회도 KBO리그나 메이저리그에서 하고 있는 심판 합의 판정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 초반에 미국 선발 투수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것 같다. 또 경기 후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도 패인이 됐다”고 밝혔다.
쿠바와 16일 8강전을 치르는데 대해 김인식 감독은 “쿠바와는 한국에서 2번의 친선 경기를 했다. 쿠바는 쿠바대로 우리를 알고 있고, 우리는 우리대로 쿠바를 관찰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