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운행 원인'
[뉴스핌=이진성 기자]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부근 에크웨르샤임에서 14일(현지시간) 고속철도 테제베(TGV)가 시험운행 중 탈선했다.
기차는 탈선한 후 철로 옆 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현지 소식통은 "기술자들이 TGV를 시험 구간에서 과속 운행하다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사고 열차는 내년 4월 개통될 파리-스트라스부르 노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시험운행 중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