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알모션이 15일 1분기 매출 151억원·영업손실 12억원을 발표했다
- 레이스 품목 매출 지연·설비 이전 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 8월 설비 안정화 후 생산능력 확대와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차 베어링 부품 전문기업 엔비알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51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이전 및 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이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실적은 일부 레이스 품목의 매출 반영 지연과 설비 이전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레이스 품목은 기존 외주 생산업체의 생산 중단 이후 신규 외주사 개발을 완료했으나, 최종 고객사인 유럽 고객사의 변경 승인 절차가 계획보다 순연되면서 매출 재개 시점이 늦춰졌다.
다만 주력 품목인 볼베어링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볼베어링 매출은 기존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회사는 볼베어링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레이스 품목 매출이 재개될 경우 외형 회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익성 측면에서는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설비 이전 및 재배치 영향이 반영됐다. 회사는 6월 중 1차 설비 셋팅을 완료하고, 7월 2차 설비 이전 및 셋팅을 거쳐 8월 중 설비 재배치와 안정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설비 안정화가 완료되면 생산 효율성과 원가 구조 개선도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에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이전과 재배치 과정에서 가동률 하락과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는 향후 생산 CAPA 확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볼베어링 부문은 안정적인 수요를 확인했고, 레이스 품목도 유럽 고객사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매출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설비 재배치와 안정화가 완료되면 매출 기준 1000억원 규모의 생산 CAPA를 확보하게 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흐름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