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날아들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3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상가에 새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신고를 받은 119 요원이 포획했다. 날아든 새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로 확인됐다. 당시 황조롱이는 날개를 다친 상태로 전해졌다.
황조롱이를 넘겨받은 포항시 문화예술과는 천연기념물 구조를 담당하는 동물병원으로 옮겼다.
동물병원 측은 자체 치료할지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에 맡길지 상태를 판단해 처리할 예정이다.
황조롱이는 우리나라 도시에서 가장 흔한 맹금류로 도시의 건물이나 산야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