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3이닝 8K 차우찬 “장타만 안 맞겠다고 생각한 게 호투로 이어졌다 … 강민호 형 믿고 던졌다”. <사진=뉴시스> |
[한국 멕시코] 3이닝 8K 차우찬 “장타만 안 맞겠다고 생각한 게 호투로 이어졌다 … 강민호 형 믿고 던졌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차우찬은 “강민호 형을 믿고 던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차우찬은 팀이 4-2로 앞선 5회 1사 후 한국의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차우찬은 “일단 마운드 올라왔을 때 구위 자체 괜찮다고 생각했다. 1실점했지만 장타만 안 맞겠다고 생각한 게 8회까지 쭉 이어진 것 같다.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잘 나오지 못해 풀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했다. 볼카운트가 유리하게 되면 확실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좋은 카운트를 잡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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