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홀쭉해졌다고? 몸무게는 1급 비밀… 3주 뒤 미국 돌아가서 롱토스까지 소화할 것”. <사진=뉴시스> |
류현진 “홀쭉해졌다고? 몸무게는 1급 비밀… 3주 뒤 미국 돌아가서 롱토스까지 소화할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14일 귀국한 휴현진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1급 비밀이라며 밝게 웃었다.
류현진은 살이 빠졌다는 말에 대해 “식단 조절 열심히 하니 금방 빠지더라. 진작 살을 뺐어야 했다. 몸무게는 1급 비밀이다. 공 던지는 것만 빼면 모든 운동 다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재활에 대해 류현진은 “수술 이후에는 근력 운동 많이 하면서 허벅지가 튼튼해졌다. 지금 105피트 거리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3주 뒤 미국 돌아가서 롱토스까지 소화할 것이다. 내 생각에 4월 복귀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수술에 대해 “처음에는 어깨 부위라 최대한 수술을 피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수술하길 잘했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올시즌 한 경기도 못 나가 플레이오프까지 봤는데 아쉬움이 컸다. 내년에는 작년, 재작년처럼 힘을 모아 포스트시즌까지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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