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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질투의 화신에 등극했다. <사진=KBS 2TV ‘발칙하게 고고’ 11회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와 차학선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11회에서는 강연두(정은지)와 소꿉친구 하동재(차학연·엔)의 관계를 질투하는 김열(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은 연두와의 귀가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동재가 이들 사이에 끼었다. 동재가 이웃 사촌이라며 동행 의사를 밝힌 것.
이에 열은 “쟤는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라며 짜증을 냈다. 하지만 동재는 눈치 없이 함께 밥까지 먹자고 제안했고 열은 “밥은 집에서 먹어야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동재는 “집 밥이 맛이 없어. 연두 네서 먹어야겠다. 연두네 밥 맛있어”라고 해맑게 말했고 열은 동재를 등 떠밀어 먼저 보냈다.
동재가 떠난 후 열은 연두의 손을 감싸 쥐며 “내가 5m 내에 남자 금지랬지? 손잡고 싶었다고”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