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최현석의 냉장고롤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 대결에 앞서 1주년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스틸러상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미카엘, 베스트 퍼포먼스상에는 최현석이 아닌 김풍이 수상했다.
이어 베스트 커플상에는 MC 김정주와 정형돈, 명승부 상에는 최현석과 이연복에게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현석의 냉장고로 '미친 면빨 요리'에서는 홍석천과 미카엘이,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에서는 이원일과 오세득이 맞붙었다.
홍석천은 중국 탄탄면 스타일의 '단칼국수', 미카엘은 우주베키스탄 고려인들의 한식을 변형한 '맛있소면'을 선보였다. 우승은 홍석천이 차지했다.
이원일은 직화구이 맥적과 두부, 갓김치를 곁들인 '이런 된장', 오세득은 튀긴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허세우'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좋은 대하를 새우과자로 만들어놨다"고 혹평하며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날 1주년을 기념해 MC 정형돈과 김성주의 스페셜 매치도 벌어져 관심을 모았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