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몽키하우스에 이어 아메리카타운을 방문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몽키하우스에 이어 아메리카타운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몽키하우스’에 이어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담이 크게 둘러쳐져 있었다.
인근 마을 주민은 “그 담장 안으로 일반인은 들어가지도 못했다. 주민등록번호 적고 들어갈 수 있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담장 안을 둘러봤고 그곳에서 방 번호가 적혀있는 600여 개의 방을 발견했다. 바로 이 방이 성매매를 하는 윤락여성들이 살았던 곳.
인근 주민들은 그곳을 ‘아메리카타운’이라 불렸다. 주민들은 “일명 양공주들, 한국 아가씨들이 그 방에 살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그냥 뭐 티켓이라고 해서 그 집에 다녀왔다“고 ‘아메리카타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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