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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특화아파트'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분양

기사입력 : 2015년11월13일 10:30

최종수정 : 2015년11월13일 10:30

[뉴스핌=이동훈 기자] '여자들을 위한 아파트'라는 컨셉을 가진 경남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가 분양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코오롱건설>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2층, 최고 19층 7개 동 규모로 총 35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65㎡, 72㎡, 74㎡, 84㎡(A, B, C)로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주택형은 틈새평면인 65㎡, 72㎡, 74㎡ 형이다.
 
65㎡형에는 4Bay∙3룸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중소형임데도 4베이 3룸으로 적용된다. 펜트리, 시스템가구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별개로 설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72㎡형도 평면이 65㎡형과 유사하다. 하지만 전면 발코니가 넓어 확장 하게 되면 기존 아파트 84㎡형의 실면적과 비슷해진다.
 
74㎡형은 3면 개방형구조로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거실과 안방, 작은방(침실1)이 남쪽으로 배치됐으며 발코니확장이 모두 가능하다. 중앙에는 주방이 있으며 그 윗쪽으로는 작은방(침실2)이 또하나 있다. 침실2 뒤쪽의 발코니를 확장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방방면의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방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남쪽과 동쪽, 북쪽 발코니를 모두 확장하면 실사용공간이 크게 넓어진다.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 3일간 12000여명이 모였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오롱하늘채의 특화평면과 거제에 첫 번째로 적용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주부들에게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아주신도시에서는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김해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주터널을 이용하면 거제시내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인 명진터널도 계획되어 있다. 또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진출입도로인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주신도시는 대우해양조선 근처에 있어 직주근접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도보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그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주초, 거제중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아주터널을 통해 신현 5분, 시청, 삼성중공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212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문의) 055-634-110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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