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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베이식, 헤이즈·찬열 누르고 승…키디비, 정지윤 꺾고 파이널 행 <사진=‘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언프리티 랩스타2′ 엑소 찬열이 아이돌의 편견을 벗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세미파이널 전으로 꾸며졌다. 헤이즈는 엑소 찬열과 ′돈 벌지마′ 무대를 꾸몄다. 엑소 찬열이 등장하자 관객은 환호했다.
찬열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했다. 이어 폭풍 랩을 쏟아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또 찬열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관객의 호응을 불러모아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의 경쟁상대였던 효린은 베이식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헤이즈와 찬열의 무대는 효린과 베이식의 무대에 9표 차이로 패했다.
효린은 우승한 소감으로 "파이널에서 우승 안해도 좋다. 내 힘으로 가사를 써서 무대를 꾸몄다는 자체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어떤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 그 분이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키디비는 포미닛 전지윤을 꺾고 파이널 무대를 확정했다.
이날 키디비는 “론다로우지라고 UFC에 나오는 선수가 있다. 그 여자 멋있다”라며 “엄마 와서 응원해달라. 내가 많이 졌다. 힘이 필요하다”라고 어머니를 세미파이널 무대에 초대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다른 래퍼, 가수들과 피처링을 해 무대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날 키디비는 홀로 무대에 올랐다. 키디비는 "내 생애 최고로 강한 여자가 되서 무대 위에서 죽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키디비는 전지윤을 104표 차이로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키디비는 “제 한계를 뛰어넘은 느낌이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