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CES 혁신상’을 8개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의 출품제품을 대상으로 전미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가전협회 발표에 따르면, 코웨이는 ▲듀얼케어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CHP-470L)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CHPCI-430N) ▲클리닉 비데(BASH21-A)와 함께 디자인 콘셉트 제품인 ▲차량용 공기청정기 ▲포터블 공기청정기 등 총 6개 제품이 총8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웨이의 이번 수상은 CES에 최초 참가 임에도 불구하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품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혁신상’ 수상 제품인 ‘코웨이 듀얼케어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우리 집 공기의 전문적인 진단 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CHP-470L)’는 정수기 내 물이 지나가는 모든 곳을 자동으로 살균 및 관리해주고, 진행 사항을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보여준다. 또한 이 제품은 우리 집 정수기 물 사용량 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물 음용 습관 관리 등 차별화된 고객 케어가 제공되는 제품이다.
‘코웨이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CHPCI-430N)’는 정수·냉수·온수·얼음·커피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카피탈리 시스템을 적용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캡슐 커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파동발생 제빙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라이프 케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 코웨이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다가오는 ‘CES 2016’ 전시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경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6 CES’에 최초 참가해 이번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연계해 차별화된 고객 케어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홈 콘셉트의 전시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코웨이>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