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종합 조명기업인 우리조명(윤철주, 최규성)이 자회사인 우리컬러원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리컬러원은 11일 "프리미엄 물을 주원료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아쿠아블라썸’을 새롭게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뷰티&헬스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쿠아블라썸의 론칭 배경에 대해 "화장품과 헬스 사업은 한류열풍과 중국시장 성장 등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로, 다른 기초화장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온천수와 진주추출물 등 정제수가 아닌 프리미엄 워터를 주원료 사용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우리조명측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며 기존 정제수 대신 프리미엄 워터를 사용하는 제품 연구에 성공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여성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쿠아블라썸의 첫 론칭 제품인 ‘블랙펄 타이트닝 페이스업 질투팩’은 프랑스 타히티에서 직접 공수 받은 고가의 흑진주 추출물을 사용했으며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붓기 개선, 피지 및 각질 감소, 탄력 강화, 모공 수축까지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이미 공인된 임상시험 기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결과까지 확보된 상태다.
특히 기존 리프팅 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하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3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피부결개선 효과와 더불어 안면붓기완화, 모공개선, 탄력개선, 피지제거, 각질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우리컬러원의 아쿠아블라썸은 뛰어난 효능의 피부 보습용 수분크림을 함께 출시했다.
아쿠아블라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쿠아블라썸은 물이 다른 화장품을 만드는 브랜드답게 다양한 프리미엄 워터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며, 지금껏 소비자들이 만나지 못 했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쿠아블라썸 (www.aquablossom.co.kr <http://www.aquablossom.co.kr>) 의 공식 론칭 일은 12일이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뒤 이어 11월 19일부터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