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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발생한 서울 4호선 열차(위, 본 기사와 관련 없음)11일 서울메트로가 4호선 열차 사고 소식을 뒤늦게 공지했다.(아래) <사진=뉴시스, 서울메트로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메트로가 4호선 열차 운행 지연 소식을 뒤늦게 공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11일 오후 9시 10분 공식 트위터에 "금일(11.11) 08:02분경 4호선 혜화역에서 사당행(하선) 열차의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 하차 후 회송 조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후속 열차가 순연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사고가 일어난 지 1시간도 더 지난 후에 알린 것이다.
앞서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오전 8시30분 경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4호선 오이도방향 혜화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된다는 제보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서울메트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 2호선, 3호선(지추역~오금역), 4호선(남태령~당고개)을 관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